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전망] 美 시장 금리 공포 반영중…금리인상 시나리오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연준 회의록 공개 촉각
에어비앤비·엔비디아 실적 주목
첫 금리인상 시 주식 시장 영향 크지 않아
금과 상품지수는 상승 전망…배당성 ETF 유망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이번 주 미국의 1월 물가지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미국 금리인상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졌다. 미국이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겪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더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월 둘째 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간 기준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 내렸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각각 1.82%, 2.18%씩 하락했다.

특히 1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03.53포인트(1.43%) 내린 3만4738.06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5.44포인트(1.90%) 하락한 4418.64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394.49포인트(2.78%) 급락한 1만3791.15로 집계됐다.

시장은 다음 주에도 연준의 정책 스텐스와 기업들의 실적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오는 16일 연준의 1월 회의록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도 공개된다. 또 영국의 물가지표도 이날 공개된다. 다음주 주요 기업의 실적으로는 에어비앤비(15일), 엔비디아(16일), 월마트(17일) 등이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에 기름 부은 '인플레'...연준 회의록 촉각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인플레이션에 미국 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1월 CPI의 연간 상승률은 7.5%로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 연준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재 0~0.25%인 금리를 동결하고 3월까지 자산 매입을 통한 돈풀기 정책(양적완화)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FOMC 회의는 3월 회의까지 총 7번 남았다. 월가 전문가들은 3월을 시작으로 최소 4번에서 최대 7번의 금리인상이 올해 안에 단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연준의 1월 회의록은 3월 50bp 인상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의지를 드러내고 3월과 연말 사이의 모든 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밝힐 수 있어 주목된다. 대차 대조표 축소 일정에 대한위원들의 견해와 2022년 상반기에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CMC 마켓 전략가인 마이클 휴슨은 보고서에서 "작년 말 시장은 2022년에 3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 일부 경제학자들은 최대 7번까지 인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을 변경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큰 문제는 연준 관리들이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 생각을 바꿨는지 여부"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옌 하지우스는 보고서에서 "연준의 보다 공격적이고 의미 있는 대응을 보고 있지만 금리인상 시작은 3월에 50bp의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이 그동안 예상했던 인상보다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확고한 인플레이션 추세를 바꾸기 위해서는 과감한 통화 정책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올해 5차례에서 7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월 금리인상 기정사실화…포트폴리오 전략은

월가에서는 3월 첫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첫 금리 인상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첫 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다는 분석을 내놨다.

로이트홀드 수석 분석가인 청 왕은 "첫 번째 인상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발생했다"면서 "연준의 3월 금리 인상 역시 인플레이션 최고치이거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나서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금리 인상이 대체로 주식 시장의 상승을 죽이지 않았으며 미국 시장은 다른 국가 대비 성과가 좋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산별 포트폴리오 전략은 스몰캡 주식의 경우 현금 유동성에 민감해 일반적으로 첫 금리 인상을 앞두고 어렵지만 오히려 금리 인상 이후에는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금과 상품지수는 첫 금리 인상 이후 여전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첫 금리 인상에도 달러는 큰 강세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한 가지 전략중 하나는 배당성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유하는 것이라는 조언도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인플레이션이 급등했던 시기에도 배당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앞질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BofA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S&P 500 지수 주당 배당금과 주당 순이익은 역사적으로 함께 움직였는데, 전자는 연평균 7.7%, 후자는 1946년 이후 6.9% 증가했다. 배당금은 1950년 이후 매년 5.6%씩 성장했으며 인플레이션의 경우 3.5%를 앞서고 있다.

BofA 글로벌 리서치의 제이드 우다드는 마켓워치에 "배당 ETF를 사용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금이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을 능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