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국민의힘, 공식 유세 임박에도…김건희 등판 '고심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대본, 金 일정 검토·협의된 적 없다"
"金, 활동 의지 있어…조언 구하는 중"
도이치모터스, 등판에 최대 변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등판 시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씨가 오는 15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에 맞춰 '사후 공개' 방식으로 윤 후보와 별개로 비공개 활동을 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아직까지 '신중론'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26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선대본부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선대본부 내에서 의사결정권을 갖고 계신 분들과 김건희 씨 양쪽에 확인한 결과, 김씨에 대한 일정은 검토된 적도, 협의된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김씨의 활동 가능성은 열려있다. 관계자는 김씨는 당연히 본인이 (윤 후보의) 아내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하셨다. 다만 선대본부 내에서 아직 어떤 활동이 좋을지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대본부 뿐만 아니라 여러 경로를 통해 조언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언론사는 김씨가 오는 15일 공식 선거운동일에 맞춰 비공개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선대본부 내에서는 김씨의 활동 계획이 검토된 바 없다는 것.

김씨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평가를 받아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함께 쥴리 의혹, 과거 경력 부풀리기 의혹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김씨는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적도 있었다"며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남편에 대한 마음을 거두지 말아달라"며 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여기에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지난달 16일 김씨에 대한 7시간 분량의 녹취록을 방영하겠다고 나서 불안감은 커졌다.

MBC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명수 기자와 수차례 통화를 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적은 민주당", "박근혜를 탄핵시킨 건 보수"라며 조국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피력했다.

김씨는 또한 "홍준표를 까는 게 슈퍼챗(유튜브 후원 결제 시스템)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고,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서도 "본인이 오고 싶어했다"고 밝혀 윤 후보의 경선과 선대위 구성에 대한 본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김씨는 자신을 둘러싼 '쥴리 의혹', 유부남 검사와의 불륜설 등에 대해서는 "어떤 엄마가 자기 딸을 팔아"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당초 국민의힘 선대본은 MBC 스트레이트의 녹취록 방송이 '편파 방송'이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여론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김씨의 녹취록이 방영된 이후 공식 팬카페인 '건사랑'의 회원이 급증한 것이다. 여기에 후속 보도를 예고했던 스트레이트가 방영을 취소하면서 김 씨의 리스크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황제 의전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을 받으며 전세가 역전됐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그러나 최근 김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삭 당시 전체 유통주식의 7.5%를 보유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특수관계인 외 최대주주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상황이 애매해졌다.

한 국민의힘 선대본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가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있겠느냐"며 "김씨의 등판 시점에 대한 여러 가지 관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선 어떠한 것도 계획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