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영화 '355' 개봉 이틀째…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13:59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3:59

"화려한 할리우드 캐스팅과 압도적 액션 스케일…흥행 신드롬 기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국내 배급을 맡은 영화 '355'가 개봉 이틀째 극장가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침체가 예상되는 극장가에서 영화 '355'는 화려한 할리우드 캐스팅과 압도적 액션 스케일로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리뷰를 얻으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355' 론칭 포스터. [자료=스튜디오산타클로스]

영화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TEAM '355'가 공동의 적 앞에 하나가 된다는 흥미로운 전개와 역대급 팀플레이를 보여준다.

또한, '마션', '인터스텔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국내에서 '차여신'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을 비롯해 '다이앤 크루거', '페넬로페 크루즈' 등 거물급 할리우드 배우들이 거침없는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로써의 면모를 증명했다.

회사 측은 "영화 '355'는 화려한 캐스팅과 스펙터클한 연출력으로 그간 할리우드 액션을 기다리던 관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다채로운 캐릭터 색채와 색다른 서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2022년 상반기 웰메이드 영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 및 배급을 통해 색다른 소비자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수익 창출에 있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