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李·尹 지지율 35% '동률'...당선 전망은 尹 우세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12:47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2: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대통령 지지율 43%...부정평가 51%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

10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35%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 2022.02.10 oneway@newspim.com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와 같았으나 윤 후보의 지지율은 1%p 상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16%는 결정을 유보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50대에서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반면 윤 후보는 60대 이상과 20대에게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20대(이재명 18%, 윤석열 32%) ▲30대(이재명 34%, 윤석열 25%) ▲40대(이재명 45%, 윤석열 22%) ▲50대(이재명 44%, 윤석열 36%) ▲60대(이재명 38%, 윤석열 49%) ▲70세 이상(이재명 23%, 윤석열 52%)다.

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이 후보 지지층에서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높았다. 윤 후보 지지층에서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응답이 67%로 나타났다.

당선 전망에서는 윤 후보가 43%, 이 후보가 34%를 기록하며 9%p 격차로 윤 후보가 앞섰다. 지난 조사 대비 윤 후보는 6%p가 올랐으나 이 후보는 4%p 하락했다.

대선 후보 호감도는 안철수 48%, 윤석열 40%, 이재명 39%, 심상정 37%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43%로 지난 조사 당시와 동일했다. 부정평가는 51%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4%, 정의당5%, 국민의당 6%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9.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