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安과 '여론조사 단일화 방식' 가당치 않아…주말 전 결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安 지지율, 尹에게 돌아와…하락 추세 완연"
권은희 "단일화 가능성 0%…安도 같은 생각"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여부와 관련해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는 전혀 고민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안 후보가 놓인 처지나 이런 것을 봤을 때 그런 방식은 가당치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6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여러 경로의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 안 후보가 어떤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저희가 안 후보 측이랑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있지 않지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 등은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올수록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이슈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윤 후보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후보 단일화 언급 자체가 안 후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면서도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대선에 나온 분이라는 점에서 저와 방향이 같다. 합쳐서 갈 수 있으면 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 역시 "후보의 일관된 생각"이라며 "(단일화를) 배제할 생각이 없고, 방식에 있어서는 너무 떠들고 하는 것은 안 후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후보가 핵심적으로 관여해서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안 후보가 놓인 처지는 지지율이 낮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난 1월 초 안 후보의 기세가 좋을 때와 달리 지금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락 추세가 완연하다"며 "저희 후보의 지지율이 상당 부분 이전됐다가 다시 회복됐기 때문에 오히려 안 후보가 가지고 있는 지지율은 보수 성향과는 약간 거리고 있을 수 있는, 단일화를 절차를 통하더라도 아마 후보에게 오로지 편입되기는 어려운 지지율이 아니냐는 인식을 당 내부에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단일화 여부가 이번 주 주말 안에 결판이 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번 주말이 되면 안 후보도 사실상 선거모드에 돌입하게 된다"며 "그렇게 된다면 실제로 상당한 비용 지출과 더불어서 선거에 참여한 다음에 빠지는 건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니까 이번 주 금요일(11일) 이전, 주말 이전에 (안 후보가) 정치적인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1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 대표의 주장은 야권 단일화가 후보 등록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번 주 금요일이 되면 윤 후보가 완전히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이미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그런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실제로 선거에 있어서 주요 의사결정의 시점들이 있다. 그 시점 중 하나가 이번 주 금요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 후보는 아니지만 주변 인사들이 저희 당에 여러 가지 전언을 하는 모양인데, 그 맥락을 봐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목동 CBS에서 열린 2021 생명돌봄국민운동캠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11.11 photo@newspim.com

반면 국민의당 측은 단일화 가능성은 없다고 맞받아쳤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을 본다면 0%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언론플레이를 통해 단일화를 언급했는데, 사실 안 후보를 견제하고 이용하려는 의도"라며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는) 부적절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조용히, 직접적으로, 진정성 있게 대화를 할 수가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며 "지난 합당 결렬에서 봤듯이 국민의힘은 국민의당을 소값으로 논하며 한껏 무시와 조롱을 했다. 존중에 대한 어떤 인식도 없는 정치 세력임을 드러냈는데, 그 상황에서 지금까지 단 한 발자국도 변화가 없다"고 일갈했다.

권 원내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생각은 조금 다를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마찬가지 생각"이라며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단일화 가능성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