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앞으로 한 달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 올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7일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모습이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대전 전 서구청장이 21일 배재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사진=장종태 선거사무실] 2022.01.22 nn0416@newspim.com |
이에 따라 장 전 청장은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이재명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 및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과 SNS를 활용해 이 후보의 지지율 높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장 전 청장은 지난달 15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대전경제대전환위'를 조직했다. 또 민주당 각종 행사와 거리 피켓팅에 참여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 전 청장은 "그간 각종 정책·공약에서 '대전패싱'이 이어지다 보니 대전 민주당 지지율이 낮은 상황"이라며 "지방선거 준비는 접어두고 남은 한 달간 제 조직과 SNS를 활용해 이재명 대전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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