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임직원에게 연휴 전 자가진단키트를 배포하고 출근 전 검사를 시행해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출근하도록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선제적 대응으로 확진자 1명을 사전에 선별해 공사 내 확진자 유입을 차단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오미크론 확산세를 예의 주시하며 항만 근로자들과 고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21일부터는 자가진단 검사부스를 설치해 증상 발현자 및 출장 복귀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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