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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그룹, 디지털 전환 추진...구글 출신 김성진 전무 영입

기사입력 : 2022년02월03일 10:33

최종수정 : 2022년02월03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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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IT 부문 전문가로 25년간 근무
그룹 내 IT분야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그룹)이 그룹 디지털 전환을 위해 구글 출신 김성진 전무를 CDO(최고디지털책임자)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CDO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영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IT 부문에서 25년간 근무한 전문가로 알려진 김 전무는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을 맡아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진두지휘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 내 데이터 프로세스 및 분석 체계 구축과 IT 관련 정보처리,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 등 IT 분야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진 전무는 삼성그룹, SAP, GE 등을 거쳐 현대엘리베이터 디지털혁신본부장으로 디지털 및 IT 혁신을 총괄했으며, 최근에는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APAC) 제조산업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 시절 AI 등 디지털 신기술 도입, 클라우드 혁신 및 일하는 방법의 개선 등 전사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또한 GE에서 산업 디지털 플랫폼과 IoT 사업 개발 총괄을 담당 하였으며, 제조 혁신을 위한 유수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김성진 전무는 지금까지 쌓아온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내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 서비스 등에 이르는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 디지털 기반 혁신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oftco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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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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