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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8시 정체 해소될 것으로 전망"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설 연휴 첫 날인 29일 오전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낮 12시에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며 오후 7~8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오산부근, 남사부근-안성분기점 등 총 48km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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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로공사 로드플러스] 2022.01.29 204mkh@newspim.com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팔탄분기점에서 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등 9km 구간에서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IC부근, 대소분기점-진천부근 등 총 19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낮 11~12시에 정점에 달했다가 오후 7~8시 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낮 12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할 경우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50분, 대구 5시간10분, 목포 4시간5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3시간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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