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KBS 2TV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으로 새 면모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아리랑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가인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 가창과 내레이션에 참여, 영상을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악 2분 20초가량으로 송가인은 한국의 대표 서정민요라 불리는 아리랑을 한 소절 부른 뒤, 세대와 지역, 국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리랑 공연 영상을 보며 내레이션을 진행, 아리랑을 향한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리랑 홍보 가창과 내레이션 녹음을 하는 송가인.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2022.01.26 digibobos@newspim.com |
송가인은 "이번 아리랑 홍보 캠페인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직접 부르고 내레이션까지 진행하게 되어 무척 기뻤다"며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가인은 이번 '아리랑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독도 관련 캠페인' '코로나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왔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월 1일 KBS 2TV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을 통해 명품 무대를 꾸미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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