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은 26일 아프리카·중동 순방 후 재택근무에서 집무실로 업무 복귀한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직접 오미크론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한다"며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열리며, 참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 참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등은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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