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다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돌봄·여성의 대표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빈틈없는 순창형 아이돌봄 시스템 구축 △순창군 참좋은 가족센터 조성 △수요자맞춤형 일자리 확대 △일상생활 편의시설 확충 및 여성의 활동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군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25 lbs0964@newspim.com |
이를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발굴로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여성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면서 "여성친화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된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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