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61명, 익산 33명, 군산 17명, 완주 9명, 부안 8명, 김제 3명, 남원 2명, 진안·순창 1명 등 모두 14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A어린이집 영아·유아 14명과 종사자·가족 등 모두 20명이 밤사이 집단 감염됐다. 육가공업체 연관 확진자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드라이브스루 검체채취[사진=익산시]2022.01.23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확진자는 고창 B고교, C어린이집, D대학 어학연수, 음식점, 일가족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또 도외지역 확진자 접촉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군산시는 모대학 체육학과 합숙, 군산 E교회, 가족행사, 요가 등 기존 소규모 집단감염 연관 확진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은 체육학과, 어린이집 연관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도 모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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