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소진공, 반부패·청렴 우수기관 선정…상품권 부정유통 차단 인정

기사입력 : 2022년01월19일 08:48

최종수정 : 2022년01월19일 08: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누리상품권 폐기방식 변경 우수사례 선정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전 항목 1등급 상승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반부패·청렴분야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차단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반부패·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윤리·청렴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01.19 biggerthanseoul@newspim.com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제도다. 2002년부터 해마다 실시되는 평가로 지난해 총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소진공은 공직유관단체Ⅲ유형(임직원 500∼999명) 그룹에서 평가를 받은 결과, 전년도 등급보다 1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취득 종합 점수의 경우, 동일 그룹·등급 군과 비교했을 때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수준의 점수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진공은 지난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우산,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임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또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운영 및 폐기 방식을 변경, 유가증권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부분의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이와 함께 중진공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전 항목이 1등급씩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를 이끄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