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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없던 대전 산정마을, 2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

기사입력 : 2022년01월17일 11:31

최종수정 : 2022년01월17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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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에서 유일하게 시내버스 노선이 없었던 산정마을에 오는 21일부터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대전 동구는 52번 시내버스가 노선 연장을 통해 동구 상소동 산정마을에 버스운행을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동구는 노선 연장을 통해 동구 상소동 산정마을에 52번 시내버스 운행을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1.17 nn0416@newspim.com

산정마을은 동구에서 유일하게 버스 노선이 없었던 곳으로 지역주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마을길을 따라 1km 거리에 위치한 버스승강장까지 30분 이상 걸어가야 했다. 특히 야간이나 동절기 눈길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까지 있어 버스 노선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동구는 도로에 회차로와 간이화장실 및 진입로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등 버스 운행에 필요한 시설을 조성했다.

또 대전시 버스운영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주민홍보 등을 거쳐 오는 21일 첫차부터 기존 소룡골지역까지 운행하던 52번 버스 노선을 산정마을까지 연장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산정마을 어르신들이 그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을 겪으셨는데 이번에 운행 노선 확대로 불편을 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관련 민원 해소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살기 좋은 도시,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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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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