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며 실종된 근로자 6명 가운데 1명이 사흘만인 13일 오전 11시 14분께 발견됐다.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조 당국은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남성 1명을 발견하고 콘크리트 잔해를 제거하고 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 사흘째를 맞은 13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6명을 수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장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실종자 1명 발견해 생사 여부를 확인 중이다. 2022.01.13 kh10890@newspim.com |
소방당국은 이후 생사 여부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3~38층 외벽 구조물이 무너져 1명이 다치고 6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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