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821명·사망자 51명 늘어
서울 966명·경기 1114명·인천 195명 등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76명이 새로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821명으로 나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4명 줄어든 337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방역당국이 면역저하자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4명, 위중증 953명, 사망자 57명으로 집계됐다. 2022.01.05 kimkim@newspim.com |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4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439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91명 ▲경기 1114명 ▲인천 185명 ▲부산 158명 ▲전남 112명 ▲충남 111명 ▲대구 108명 ▲경남 98명 ▲경북 93명 ▲광주 92명 ▲강원 77명 ▲전북 76명 ▲대전 40명 ▲충북 34명 ▲울산 34명 ▲세종 13명 ▲제주 11명 등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17명 줄어든 821명으로 나흘째 8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51명 늘어나 누적 6037명이다.
9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는 1만6290명이 추가돼 누적 4435만8492명, 2차 접종 완료자는 7만645명이 늘어 누적 4302만5986명이다. 총 인구의 83.8%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부스터샷) 접종자 수는 34만6590명이 증가해 총 2101만6097명을 기록했다. 3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 대비 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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