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양덕성 기자 = 제주시 세화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달 23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이웃돕기 단체에 기부했다.
4일 세화중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중심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학생자치회의 토의를 거쳐 기부처를 굿네이버스로 선정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쓰기를 바란다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제주시 세화중학교가 지난달 23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사진=제주도교육청] 2022.01.04 mongdang99@newspim.com |
송시태 교장은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을 칭찬해 주고 싶고,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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