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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에 서울대·연세대 정시 눈치작전 심했다…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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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 정시 원서접수, 3일 마감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을 앞둔 가운데 이미 원서접수를 마친 일부 대학의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눈치작전' 영향으로 막판에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입시전문기관인 이투스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정시모집 원서를 마감한 서울대의 올해 경쟁률 3.66대 1로 전년도(3.42대 1) 보다 높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9개 대학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수시 박람회와 정시 박람회가 모두 취소됐지만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정시 박람회는 사전예약제로 2부제로 나눠 운영하며 재입장은 불가능하다. 2021.12.16 pangbin@newspim.com

서울대의 경우는 자유전공학부와 언론정보학과, 윤리교육과, 통계학과, 약학계열에서 처음으로 정시 선발을 실시했다. 이중 자유전공학부의 경쟁률이 5.92대 1로 가장 높았고, 윤리교육과 4.2대 1, 통계학과 4대 1, 약학계열 3.95대 1, 언론정보학과 3.71대 1로 각각 집계됐다.

계열별 경쟁율을 살펴보면 13명을 모집하는 농경제사회학부에는 134명이 지원해 10.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제학부는 2.58대 1, 정치외교학부는 2.88대 1, 인문계열은 2.49대 1로 각각 집계됐다.

자연계열에서는 물리천문학부-천문학 전공이 5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5.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화학교육과는 2.5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 수의예과, 치의학과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올해 경쟁률은 의예과가 3.13대 1(전년도 3.63대 1), 수의예과가 4.79대 1(전년도 5대 1), 치의학과가 3.25대 1(전년도 7.17대 1)로 각각 떨어졌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과학탐구 'Ⅰ+Ⅰ' 선택자들이 수학 표준점수에서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세대의 정시 선발 경쟁률은 4.6대 1로 전년도(3.43대 1)보다 상승했다. 전년도에 비해 선발인원이 인문계열 1396명, 자연계열 1220명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 4.25대 1(전년도 3.22대 1), 자연계열 5.04대 1(전년도 3.66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13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8.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구시스템과학과였으며, 간호학과가 2.7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학과는 경영학과로 153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해 5.12대 1(전년도 3.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소장은 "연세대는 마감 하루 전인 지난 1일 발표에서 경쟁률이 1대 1이 넘는 경우가 많지 않을 정도로 극도의 눈치작전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서울대도 정시 일반전형 전체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마감 전 경쟁률을 보고 원서접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대부분의 대학들은 이날 2022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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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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