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임직원에 신년메시지...ESG·디지털자산사업 강조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박성하 SK㈜ C&C 사장이 3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통해 "바뀐 비즈니스모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파이낸셜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SK㈜ C&C가 확보한 디지털 자산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과 인더스트리 솔루션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 및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해 가며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고객 확보와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박성하 SK㈜ C&C 사장이 3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SK C&C] 2022.01.03 nanana@newspim.com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박 사장은 "SK㈜ C&C는 대외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ESG 경영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이 RE100·넷제로를 위해 기존 비즈니스모델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고객의 비즈니스모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전 구성원이 ESG를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원의 업무 환경 개선과 실력 성장에 대한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박 사장은 "부문별 특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지털자산별 상품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구성원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시행 중인 직무 중심 인사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겠다"고 했다.
박 사장은 이어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과 구성원 상호간 신뢰와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성원 스스로가 행복 추구의 주체로서 행복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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