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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2021年韩国十大焦点新闻(下)

기사입력 : 2021년12월31일 10:23

최종수정 : 2021년12월31일 10:24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31日电 我们即将告别2021年,迎接2022年。纵观这一年,韩国在抗疫之余,政治、经济、产业、文化等多领域发生许多令人难忘的新闻故事。纽斯频(NEWSPIM)通讯社整理今年十大焦点新闻,与读者共同回顾难忘瞬间。

◆韩国综合股指迈进"3000点时代" 散户功不可没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2021年在韩国证券交易史上是一个里程碑式的一年。这一年,韩国综合股指(KOSPI)正式迈进"3000点时代"。金融界自嘲"外国投资者游乐场"的KOSPI指数得益于散户大量涌入,成突破3000点大关的幕后功臣。

受新冠疫情影响,外国投资者去年大量抛售韩国股票,指数曾一度暴跌至1400点。但韩国散户此时接盘大举买入救市,让指数迅速止跌回升。此举被韩国媒体称为"东学蚂蚁运动"。

"东学"起源于1894年朝鲜王朝出现的爱国运动"东学农民运动","蚂蚁"则形容韩国股市中数量众多的散户。

数据显示,今年以来散户净买入韩股规模达68.5886万亿韩元,与外国投资者净抛售26.8302万亿韩元、机构投资者抛售39.7135万亿韩元形成鲜明对比。

◆从半导体到尿素溶液 全球陷供应链危机

韩国民众排队购买尿素溶液。【图片=益山市提供】

2021年对韩国各产业而言,供应链无疑是备受关注的领域。美中贸易摩擦持续的背景下,新冠疫情长期化以及各国纷纷为实现碳中和转型导致车用半导体、尿素溶液等生产出现延误,工厂停产层出不穷。

以韩国现代汽车和起亚为首的全球整车企业自2020年末起就陷入半导体供应链吃紧的现象,令相关企业不得不将今年的目标产量下修10%。汽车业曾认为去年新冠疫情会导致需求下降,因此纷纷减少半导体订单;但出乎意料的是,随着汽车销量的增加,让许多消费者面临"排队提车"的窘境。尤其是车企相继向汽车半导体使用量较大的电动汽车转型,德尔塔变异毒株肆虐东南亚导致汽车半导体生产线停摆,更让本就陷入供应吃紧的汽车业雪上加霜。

调查机构AFS预测,今年汽车半导体供应吃紧导致全球约1015万辆汽车生产受到影响,占全球预期需求(8728.6万辆)的11.6%。现代汽车也将今年汽车销量目标由416万辆降至400万辆。业界预测,汽车半导体吃紧现象或持续至明年春季。

10月以来,受中国加强对尿素的出口检验措施影响,韩国出现了前所未有的尿素抢购潮。

为稳定尿素溶液供应,韩国政府于11月发布尿素紧急供应调控措施,通过政府和企业通力配合,扩大进货渠道。尿素短缺问题得到极大缓解,但该事件也为韩国针对全球供应链的危机意识敲响警钟,并充分暴露了韩国过度依赖从中国进口原材料的问题。政府已从4000多种对外依存度高的商品中指定亟需管理的核心品目,启动"高进口依存度品目早期预警系统",加强管控防患未然。

◆从BTS到《鱿鱼游戏》 韩流吹向全世界

资料图。【图片=HOOK娱乐提供】

最近几年,韩流风潮吹向全球,备受各国粉丝青睐。继去年电影《寄生虫》备受业界好评后,演员尹汝贞今年再度为韩国影坛增添荣誉,提升韩国电影在国际舞台的地位。

第93届奥斯卡金像奖于美国当地时间4月25日举行,韩国演员尹汝贞凭借电影《米纳里(水芹)》摘得最佳女配角,开韩国演员先河。

奉俊昊执导的韩片《寄生虫》曾荣获奥斯卡金像奖最佳影片奖等四项奖项,但韩国演员获奥斯卡奖项提名尚属首次。此外,韩裔美国演员史蒂文·延成为获得最佳男主角提名的首位亚裔。

《米纳里》讲述一个韩裔美国人家庭追求"美国梦"的奋斗经历,父亲Jacob带着全家搬到阿肯色州,并建立了自己的农场,新的环境原本应该充满希望,但却使他们的经济状况、婚姻和家庭稳定陷入危机。

今年9月,由视频流媒体平台奈飞(Netflix)制作的原创韩剧《鱿鱼游戏》再次风靡全球。该剧于9月17日上线,共在94个国家和地区位居"每日收视十强"冠军宝座。剧中游戏、演员服化道被全球民众效仿。

本剧由电影《南汉山城》、《熔炉》的导演黄东赫执导和编剧,讲述参与高达456亿韩元(约合人民币2.5亿元)奖金的秘密生存游戏所发生的故事。

音乐领域非男团防弹少年团(BTS)莫属。团体今年在美国音乐颁奖礼捷报频传。

防弹少年团在11月举行的美国三大音乐颁奖礼之一——全美音乐奖(AMA)上夺得最高奖项"年度艺人"奖,开韩国和亚洲艺人先河。同时,团体还获得"最受欢迎组合"奖,并凭借歌曲《Butter》荣获"最受欢迎歌曲"奖,成为不折不扣三冠王。此外,他们更连续两年获得格莱美颁奖礼"最佳流行对唱·组合奖提名"提名。

不仅如此,防弹少年团携5月发布的英文歌曲《Butter》累计10周登顶美国公告牌百强单曲榜。7月发布的《Permission To Dance》、10月与酷玩乐团合作曲《My Universe》也登顶百强单曲榜。至此,团体今年登顶百强单曲榜的时间长达12周。演唱会方面,他们于11月底至12月初在美国洛杉矶举行4场线下演唱会,共吸引21.4万多名观众,在疫情下依然证明其超高票房号召力。

◆韩国前总统卢泰愚、全斗焕相继去世

韩国两位已故前总统全斗焕(左)与卢泰愚。【图片=国家记录院提供】

曾于1979年12月12日发动改变韩国历史的军事政变的前总统卢泰愚(第13届)和全斗焕(第11-12届)分别于10月26日和11月23日去世,正式宣告第五和第六共和国时代走进历史。

曾长期与疾病抗争的前总统卢泰愚因病情恶化,医治无效于10月26日逝世,终年89岁。全斗焕则因多发性骨髓瘤(白血病一种)医治无效,于11月23日逝世,终年90岁。

两人是1952年陆军士官学校第11期(正规陆军士官学校第1届)同期生,1979年通过"双十二军事政变"掌权后,在上个世纪80年代先后就任韩国总统。

卢泰愚和全斗焕虽曾担任韩国最高权力者,但却因发动军事政变和秘密资金嫌疑在金泳三总统执政时期的1995年11月16日和12月3日分别予以拘留。1997年4月17日,大法院(最高法院)判处卢泰愚有期徒刑17年,全斗焕无期徒刑。同年12月,在金泳三与总统当选人金大中的协商下,两人最终被特别赦免。

卢泰愚与全斗焕前半生虽分割韩国"政治蛋糕",但去世后待遇却大相径庭。

卢泰愚之子卢载宪曾于2019年8月23日以直系家属身份前往国立5·18民主公墓,并多次代替父亲向当年的事件表示歉意。全斗焕到最后也未向5·18受害者家属致歉,其妻在全斗焕遗体告别仪式上虽代替丈夫表达歉意,但为时已晚。

卢泰愚逝世后,韩国政府决定为其举行国葬,政界、经济界和文艺界人士前往殡仪馆表示慰问。全斗焕遗体告别仪式规格则以家族葬方式进行,仅第五共和国元老送他最后一程。

由于卢泰愚与全斗焕被判内乱罪,因此均未被安葬在国立公墓。卢泰愚长眠于京畿道坡州市统一园区内的东河陵园。那里是安葬弥补无法返回朝鲜故土的人士而建设的目的。全斗焕墓地尚未确定,骨灰暂时安放在家中。

◆前总统朴槿惠获新年特赦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因"亲信干政"风波获刑22年且正在服刑的韩国前总统朴槿惠获新年特赦,她于30日晚12时被释放。

前总统朴槿惠的释放程序于赦免生效的31日零时在首尔江南区三星首尔医院进行。教改设施相关人士在赦免生效前向朴槿惠交付赦免证明,随后撤回常驻病房的5名警卫人员,至此完成赦免程序。

朴槿惠因健康问题恶化,需住院接受治疗至明年2月2日。除律师柳荣夏等少数人外,无法与外界接触。获得赦免后,朴槿惠受《前任总统礼遇》相关法律的制约,无法享受前任总统礼遇,仅获警卫支援。

韩国政府24日举行临时国务会议,审议特赦、减刑及复权等问题,其中包括前总统朴槿惠特赦和前国务总理韩明淑复权。

国务总理金富谦在公开发言中说,从人道角度考虑,本次将高龄人群或重症患者等处于特殊情况的服刑人员列入赦免名单。

金富谦补充道,本次赦免的背景是2022年新年即将到来之际,希望营造稳定因疫情陷入困难的民生和国民大团结。希望通过本次赦免,成为新年国民更加团结,共同克服疫情以及走向未来的契机。

文在寅同一天就前总统朴槿惠获特赦、前国务总理韩明淑被复权表示,希望超越思维差异,让本次赦免成为开启团结、和谐新时代的重要契机。

朴槿惠律师柳荣夏也面对媒体记者公开了其得知获得特赦后的立场。朴槿惠说,首先向因该事件担心的国民致歉,也感谢大家一如既往的支持。向面对诸多困难,但依然做出该决定的文在寅总统和政府致以深深的谢意。

柳荣夏并未透露朴槿惠的健康状况、出院后的住处以及恢复健康后是否重启政治活动等大众关切问题,仅表示将专心接受治疗,也希望在出院后尽快与家人团聚。

另外,韩国大法院(最高法院)今年1月14日就前总统朴槿惠亲信干政案和受贿案作出终审判决,判处其20年有期徒刑,加之此前干涉新世界党(现国民力量党)党内公推案被判2年,朴槿惠累计刑期达22年。

除有期徒刑外,法院还判朴槿惠缴纳罚金180亿韩元(约合人民币1.06亿元)和追缴犯罪所得35亿韩元。她于2017年10月后缺席所有庭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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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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