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건설재해근로자 치료·생계비 1억 지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반도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4일 창원시청에서 김용권 반도건설 상무,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신종명 반도건설 창원가포지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사진=반도건설] 2021.12.29 sungsoo@newspim.com |
또한 지난 21일에는 서울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 박만석 영등포동장과 최성용 주민자치위원장, 김광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일선 반도건설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지난 10일에는 건설 재해 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5년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영종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반도문화재단 설립 및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개관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 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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