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2년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 2020.02.17. psj9449@newspim.com |
시는 27일 공고를 시작으로 4주간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양산시 소재 기업 또는 사업종료 시점까지 양산시 내에 사업장을 신설 또는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지원유형으로는 비의료기기 업종 제조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활성화를 지원하는 '항노화산업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은 기업당 최대 2600만원, 6개사 내외가 선정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 제품(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 제조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코로나 대응 항노화기업 특화지원사업도 기업당 최대 2500만원, 4개사 내외가 선정된다.
시는 2016년도부터 항노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6년 동안 직간접적으로 475억원의 매출 증대와 144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한 항노화 산업이 자생적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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