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개설시 미국주식 1주 증정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토스증권은 10대 청소년 고객들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고객은 토스증권에 접속해 신분증과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한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보호자 동의 절차가 완료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는 보호자가 먼저 청소년 자녀의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도 있다.
[사진=토스증권] |
보호자가 신청 및 동의 절차를 완료하면 자녀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이후 자녀가 직접 토스증권에 접속해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생애 최초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10대 청소년 고객들은 미국주식 1주를 지급받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쉽고 직관적인 투자 경험을 선보이고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10대 청소년 스스로 투자를 경험하고 공부하는데 있어 이번 비대면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