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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선주자] 윤석열, 성탄 이브 명동성당 미사...안철수, 부산 자갈치시장 방문

기사입력 : 2021년12월24일 05:50

최종수정 : 2021년12월24일 05:50

尹, 서울 구로구 고아권익연대 방문
安, 부산 구세군교회 점심 배급 봉사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아권익연대를 방문한다.

이 일정은 약자와의 동행 행보의 연장선으로 윤 후보는 봉사활동을 하고 고아양육시설 퇴소인들의 복지 강화를 주제로 하는 간담회에 자리한다.

밤 11시 50분에는 성탄 이브를 맞아 명동성당을 찾아 자정미사에 참석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국민 통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민심 청취' 부산 방문 2일 차 일정을 이어간다. 

안 후보는 오전 9시 30분 부산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함께하는 선대위 현장회의 및 간담회 일정에 참석한다. 오전 10시 30분에는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들을 찾아 인사를 나눈다.

오후 1시 30분에는 부산 구세군교회 앞에서 점심식사 배급 봉사를 하고 3시에는 수영팔도시장입구에서 급발진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헌화를 한다.

4시 10분에는 부경대학교에서 청년창업기업 대표들과 만남을, 6시에는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국민곁으로 안철수의 토크박스' 부산 서면편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2021.12.17 min1030@newspim.com

다음은 24일 야권 대선주자 일정이다.

<윤석열>
14:00 고아권익연대 방문 봉사활동 및 간담회 (서울시 구로구 부일로9길 135-6, 2층)
23:50 명동성당 자정미사 (명동성당, 서울 중구 명동길 74)

<안철수>
07:30 YTN라디오 <황보선의출발새아침> 전화연결 인터뷰
09:30 부산자갈치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중앙선대위 현장회의 및 간담회 (부산자갈치시장 3층 조합장실)
10:30 부산 자갈치시장 인사
13:30 구세군 점심식사 배급 봉사 (부산 부산진구 서면문화로53번길 15 구세군교회 앞 )
15:00 전통시장입구 앞 급발진사고 희생자 할머니, 손녀 추모 헌화 (부산 수영구 수영동 수영팔도시장입구)
16:10 부경대학교 청년창업기업 대표들과의 만남 (부산 남구 신선로365 부경대 용당캠퍼스 교양관)
18:00 국민곁으로 안철수의 talk박스 - 부산 서면편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94 쥬디스태화백화점 앞)
20:00 안철수TV 소통 라이브 (제70화)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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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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