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의회 "자체예산안 만들어 강행 처리"...서울시 "권한 넘어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가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연내 의결을 위해 자체 예산안 마련과 강행 처리를 선언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호평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예결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와 협의를 해야지만 최악의 경우 협의가 안되면 수정안을 발의해서라도 표결에 붙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와 민주당의 서울시의회는 44조원 규모 내년 예산안을 둘러싸고 극한 대결에 나선 상태다. 서울시의회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 예산을 모두 전액삭감하고 서울시가 깎았던 박원순 시장과 민주당 추진 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오히려 증액했다. 또 민주당은 3조원 규모 소상공인·중소기업 생존지원금 편성을 새롭게 요구하며 공세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안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김호평 위원장은 "반드시 연내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일각에선 새해 예산안을 전년도 예산안에 준해 편성하는 준예산을 거론하고 있지만 그것은 저희(민주당)가 의결을 하지 않았을 때"라며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서울시는 오 시장 공약(예산)이 먼저 결정돼야 생존지원금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는 답변뿐"이라며 "오 시장이 오늘이라도 만나겠다고 하면 저희는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연내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후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편성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을 검토해 문제가 있는 사업은 감액하고 의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은 집행부의 동의를 얻어 증액하는 것"이라며 "집행부 제출안에 있지도 않고 집행부가 받을 수도 없는 대규모 재원 소요 사업의 비현실적 증액을 요구하고 이를 수용치 않는다며 비판하는 것은 예산심의권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