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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 산업단지·1200억 규모 탄소중립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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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가 2030년까지 5개 이상의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2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펀드를 운용하는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 발표에서 강금실 공동위원장(지구와사랑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021.12.22 jungwoo@newspim.com

도 기후대응 산업전환 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강금실 지구와사람 이사장, 박성남 도 환경국장과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는 기후, 에너지, 환경,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6월 출범했으며,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경기도의 비전과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금실 공동위원장은 "작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마련되고 국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런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공정한 녹색경제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의 녹색전환과 도민참여 기반의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두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13개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이밖에 △기업들이 기부한 나무식재를 도민이 직접 식수⸱관리해 도 유휴부지에 숲을 조성해나가는 릴레이 '경기 숲' 조성사업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조기 설치 △온실가스 배출지도 제작 및 인벤토리 구축사업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는 재생에너지 자원지도 구축 및 투자중개소 운영 △31개 시군에 대한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경기도-시군 재생에너지 목표 협약 △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 발표와 함께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의 향후 정책 방향과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10월 27일 확정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2022년까지 '(가칭)2050 경기도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정부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조명래 공동위원장은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은 지방정부의 제한된 여건과 상황 속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경기도와 기후대응 산업전환 특별위원회는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진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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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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