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알 파치노 등 전 세계 최정상 배우들의 2022년 최고 화제작 '하우스 오브 구찌'가 1월 12일개봉을 확정했다.
유니버셜 픽쳐스는 21일 개봉일과 함께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혹적인 레드&그린 컬러속에 담긴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알 파치노,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의 배우들이 완성시킨 강렬한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2021.12.21 jyyang@newspim.com |
특히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고, 구찌를 죽인 여인 '파트리치아'로 완벽 변신한 레이디 가가가 가장 먼저 눈길을사로잡는다.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 수상 경력의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자레드 레토와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아담드라이버까지 한 편의 작품에서 절대 다시 만날 수 없는 최고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 대결도 기대감을 자극한다.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아담 드라이버), 구찌의 최고 경영자 '알도'(알 파치노), 구찌의 창의적인 괴짜 '파올로'(자레드 레토), 구찌 가문의 역사이자 리더 '로돌포'(제레미 아이언스)로 변신한 이들은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이름"이라는 파격적인 카피와 어우러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세기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전 세계 18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주연 레이디 가거는 이미 제 8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아이콘상을 수상했으며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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