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도 서남권 고용위기 지역 지정 내년 말까지 연장

기사입력 : 2021년12월17일 11:25

최종수정 : 2021년12월17일 11: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오는 31일자로 종료 예정이던 목포시․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4~16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목포·영암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의결했다.

조선업황이 확실히 개선될 때까지 정책적 지원이 계속해서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전남도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08 kh10890@newspim.com

이번 연장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전남 서남권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근로자에겐 훈련연장급여 지원과 생활안정자금 융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조건 완화 등 혜택이, 사업주에겐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 지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지원 확대가 계속된다.

최근 조선업은 수주량 증가 등으로 업황이 호전되고 있다. 하지만 고용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2년여 기간이 걸려 고용 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요 생산인력인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용 어려움은 여전히 가중되고 있어, 지역 산업과 고용의 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건섭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근로자 생계부담 완화와 재취업 기회 확대, 사업주의 고용 유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부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 확대해 고용위기지역이 빠른 시일 내 경제활력을 회복하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