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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이현 부회장 승진...황현순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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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부회장, 역대 최대실적 일등공신
황현순 부사장 사장 승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키움증권 신임 대표이사에는 황현순 키움증권 부사장이 선임됐다.

키움증권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 부회장은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키움증권을 이끌었다. 리테일총괄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키움증권이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대표이사를 맡으며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는 평가다.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성장, 발전시켰다.

이 부회장은 또 키움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 키움증권을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을 목전에 둔 회사로 성장시켰다. 

[서울=뉴스핌] (좌) 이현 부회장, 황현순 대표이사 사장 (우) [사진=키움증권]

이 부회장은 다우키움그룹에서 22년간 쌓아 온 역량과 노하우를 살려 그룹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현순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상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IBM을 거쳐 지난 2000년 1월 키움증권에 합류했다. 투자운용본부장,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그룹전략경영실장을 맡았다.

황 대표는 향후 이사회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승진]

<다우기술>
◇전무 ▲ 김성욱
◇상무보 ▲ 윤재영
◇이사 ▲ 박상희 ▲ 유종열 ▲ 정원식
◇이사대우 ▲ 장호현 ▲ 강문창 ▲ 백금철 ▲ 정연섭 ▲ 오태웅 ▲ 조준호

<다우데이타>
◇상무보 ▲ 김성범
◇이사 ▲ 장용준 ▲ 정윤환
◇이사대우 ▲ 조유신

<이머니>
◇부사장 ▲ 이진혁

<사람인HR>
◇전무 ▲ 윤국섭
◇상무보 ▲ 임종규 ▲ 방상욱 ▲ 이상돈
◇이사 ▲ 최승철
◇이사대우 ▲ 이경희

<한국정보인증>
◇사장 ▲ 김상준
◇상무보 ▲ 조태묵 ▲ 권갑상
◇이사 ▲ 김수용

<게티이미지코리아>
◇상무보 ▲ 정혁남
◇이사 ▲ 윤춘희

<와이즈버즈>
◇전무 ▲ 최호준
◇상무보 ▲ 신준열

<키움증권>
◇부회장 ▲ 이 현
◇사장 ▲ 황현순
◇상무 ▲ 김지준 ▲ 이동율
◇상무보 ▲ 박성진 ▲ 장승식 ▲ 정동준
◇이사 ▲ 김기만 ▲ 김대욱 ▲ 김태현 ▲ 박상욱 ▲ 서영수 ▲ 오성욱 ▲ 윤태웅
◇이사대우 ▲ 구명훈 ▲ 민석주 ▲ 정상협 ▲ 하승선 ▲ 나연태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 김재호 ▲ 김진이
◇상무보 ▲ 백희범 ▲ 김후열 ▲ 최웅준
◇이사 ▲ 허만갑 ▲ 김흥수
◇이사대우 ▲ 윤승진 ▲ 김종협 ▲ 선명재

<키움저축은행>
◇사장 ▲ 허흥범
◇이사대우 ▲ 황성필

<키움인베스트먼트>
◇사장 ▲ 김동준
◇상무 ▲ 김대현

<키움프라이빗에쿼티>
◇상무보 ▲ 장종민
◇이사대우 ▲ 김석태

<키움캐피탈>
◇상무보 ▲ 김대현
◇이사 ▲ 김영남

<키움에프앤아이>
◇상무보 ▲ 김선태

<다우키움이노베이션>
◇상무 ▲ 이재준
◇상무보 ▲ 안기범

<다우대련>
◇이사대우 ▲ 윤용진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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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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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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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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