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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2790명, 중증병상 사용률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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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위 최다 확진, 누적 17만4396명
사망자 17명 늘어난 1280명, 위중증 280명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 이틀연속 27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2790명 늘어난 17만43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일 0시 기준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1852명으로 당일 확진자 2901명의 63.8%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175명으로 집계된 8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치인 840명,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2021.12.08 kimkim@newspim.com

사망자는 60대 4명, 70대 5명, 80대 5명, 90대 3명 등 17명이 증가한 1280명이다. 7일 18시 기준 서울시 위중증 환자는 28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35명(1.2%), 병원·요양시설 49명(1.8%), 확진자 접촉 1249명(44.8%), 감염경로 조사 중 1452명(52.0%), 해외유입 5명(0.2%)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549명(19.7%), 30대 383명(13.7%), 40대 372명(13.3%), 50대 366명(13.1%), 70세 이상 361명(12.9%), 20대 316명(11.3%), 10대 223명(8.1%), 9세 이하 220명(7.9%) 순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2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은평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2명 등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29개소 2667병상 중 1980개(74.2%)를 사용중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61개 중 319개(88.4%), 준중환자 병상은 177개 중 120개(67.8%)를 각각 가동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5669병상이로 3488개(61.5%)를 사용중이며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064개다. 재택치료 환자는 1644명 추가된 3만839명으로 이중 9866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95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3.8%(797만30명), 2차 81.5%(775만1421명), 3차 9.5%(90만5390명)로 집계됐다. 신규 접종은 1차 6644명, 2차 7177명, 3차 5만4764명이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만5720회분, 화이자 41만4816회분, 얀센 4190회분, 모더나 37만3680회분 등 총 80만8406회분이 남아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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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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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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