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3일 가진 '2021년 대구사회복지공무원 업무연찬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 및 사회복지사를 상징하는 'Power social worker' 뺏지를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이 3일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복지사협회] 2021.12.03 nulcheon@newspim.com |
한국사회복지사 오승환 회장은 "권영진 시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넓은 이해심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특히 2022년부터 대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의 곁을 지켜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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