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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립병원 총동원해 병상확대, 비상조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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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다 확진에 서울 중증병상 사용률 90% 넘어
현 2688개 병상에서 4099개로 늘여 병상대란 대응
시립병원 총동원, 외래진료센터 운영 등 비상대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코로나19 최다 확진 기록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서울시가 비상의료·방역조치를 가동한다. 시립병원을 총동원해 현 2688개 병상을 4099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비상대응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시립병원을 총동원해 병상 확대에 나서는 등 코로나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1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01 mironj19@newspim.com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5266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시 확진자는 2268명으로 역시 최다 기록이자 이틀연속 20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이 90%(345개 중 311개 사용)를 넘어서는 등 환자대응체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확인 판정을 받아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에 서울시는 '비상의료·방역조치'를 가동하고 현재 운영 중인 2688개 병상에서 1411개 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4099개로 확대 운영한다.

오 시장은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100% 운영 중인 4개의 시립병원에 더해 서울의료원은 물론, 서울보라매병원까지도 단계적 절차를 거쳐 최대한 많은 병상을 감염병 대응에 사용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증도 별로 현재 1036개에서 12월말까지 193개를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간병원과 협력해 1218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겠다. 현재 행정명령을 통해 513개 병상을 확보중이며 의료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등 자체 705병상이 가동을 준비 중"이라며 "특히 임신부 환자들도 안심하고 입원할 수 있도록 '모성 전문병상'을 지정해
4개 병원 9개 병상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병원입원 대상자 중 건강상태는 양호하나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일반 생활치료센터로 배정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서울에 있는 8개 생활치료센터를 거점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

또한 12월 중 대학기숙사 1곳을 52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로 추가로 개소하고 호텔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코로나 외래진료센터'도 운영한다.

음압시설이 있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활용해 서북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서울의료원 등 3개소를 시범적으로 우선 추진하고 단기적으로 8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외래진료센터는 코로나 항체 치료제가 공급되면 외래를 통해 주사제를 투여하는 '항체치료센터'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의료원에서는 '재택환자 응급센터'를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잠실 주경기장 등 4곳에 거점형 검사소를 설치하고 재택치료환자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자치구별 관리의료기관을 1개소 이상 추가 지정해 현재 34개소에서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병상대기 중인 환자도 전담 관리하기 위해 간호사 등 필요 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 25개 보건소에 120여명을 바로 채용할 수 있는 인건비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의료, 방역조치로 위기를 극복하겠다.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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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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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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