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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결산] '10대 첫 4관왕' 김주형... 박상현은 상금 4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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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1년 KPGA 코리안투어는 그야말로 김주형(19·CJ대한통운) 천하였다.

투어 데뷔 첫 해였던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기록을 써낸 김주형은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4관왕을 달성한 김주형. [사진= KPGA]

14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오픈 2021' 우승 1차례 포함 준우승 3번 등 톱10에 무려 9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과 '톱10 피니시상'을 수상했다. 또한 7억5493만6305원의 상금을 획득, '제네시스 상금왕'도 차지했고 69.16타로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덕춘상(롱기스트 최저타수상)'까지 획득, 4관왕을 달성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10대 선수가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덕춘상(롱기스트 최저타수상)', '톱10 피니시상'을 거머쥔 것은 처음이며 4관왕 달성 역시 최초다.

2020년 1승에 이어 올해도 1승을 추가한 김주형은 역대 최초 10대의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 2승 달성과 2년 연속 우승도 이뤘다.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진행된 17개 대회서 15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서요섭(25·DB손해보험)은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

시즌 2승에 성공, 국내 총상금 4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 [사진= KPGA]

뒤를 이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우승자 박상현(38·동아제약)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서 우승을 추가해 시즌 두 번째로 다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당시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한 박상현은 역대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40억원 돌파했다.

한 시즌에 2명 이상의 선수가 다승을 기록한 것은 장이근(28·신한금융그룹), 김승혁(35)이 2승 씩 거둔 2017년 이후 4년만이다.

2009년 투어에 입성한 이준석(32)은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데뷔 13년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루키' 김동은(24·골프존)은 'KPGA 군산CC 오픈'서 우승하며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은은 올해 유일한 신인 우승자이기도 하다.

신인 선수로서 유일하게 우승컵을 거머쥔 김동은. [사진= KPGA]

15명의 우승자를 살펴보면 10대 우승자는 김주형 1명이다. 20대 우승자는 김동은과 김한별(25·SK텔레콤), 서요섭,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 이재경(22·CJ온스타일)까지 5명이다. 이 중 김주형, 김한별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우승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30대 우승자는 2승을 한 박상현을 필두로 문경준(39·NH농협은행), 문도엽(30·DB손해보험), 허인회(34·보난자), 이동민(36·포카리스웨트), 이준석, 강경남(38·유영제약), 이태훈(31·DB손해보험), 김비오(31·호반건설)로 총 9명이다.

강경남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만 11승을 이뤄내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다승자 순위에서 공동 7위로 올라서 최윤수(73)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연소 우승자는 'SK텔레콤오픈 2021'에서 18세 11개월 22일의 나이로 우승한 김주형이며 최고령 우승자는 38세 9개월 4일의 나이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쌓은 문경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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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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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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