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LG화학, 남철 부사장 등 23명 승진..."성과주의·지속가능 성장 초점"

기사입력 : 2021년11월25일 17:28

최종수정 : 2021년11월25일 17: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무 6명, 상무 13명, 수석연구·전문위원 3명 등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은 남성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25일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등 총 23명에 관한 임원 승진인사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연구개발(R&D), 생산, 환경안전 등 각 기능별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ESG 기반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친환경 비즈니스와 전지재료 등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남철 LG화학 첨단사업본부장 부사장 [사진=LG화학] 2021.11.25 yunyun@newspim.com

현재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남 부사장은 미국 와튼스쿨 MBA 및 글로벌 컨설팅 업체 출신의 경영전략, 신사업발굴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로, 2020년 12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양극재, 분리막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선민 전무는 대산공장장, 여수 신증설 프로젝트 담당 등 주요 직책을 경험한 NCC 생산 분야 전문가로 2019년 12월 NCC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생산공정 개선, 안정적 신증설 등을 통해 NCC 사업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건주 전무는 여수, 대산, 나주 등 주요 사업장을 경험한 석유화학 생산 분야 전문가로 2020년 12월 대산생산총괄로 부임해 대산지역 석유화학 공장 생산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성현 전무는 첨단소재 주요 제품 개발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보유한 첨단소재 사업 전문가로 2020년 RO필터사업을 흑자전환 했으며 2021년 9월 신설된 분리막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새롭게 추진되는 분리막 사업을 안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무용 전무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 및 주요 사업부장을 경험한 생명과학 사업 전문가로 2019년 5월 Primary Care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규호 전무는 서울지법 판사 출신으로 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법무 이슈에 대응해왔으며 2020년 12월 법무실장으로 부임해 M&A 등에 대한 차별화된 법률 지원·컴플라이언스 리스크(Compliance Risk) 관리 체계 수립 등 법무 역량 강화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한민기 전무는 30년 간 정보전략·관리 업무를 수행해 온 IT 기술 전문가로 2019년 12월 업무혁신총괄 겸 프로세스표준화담당으로 부임해 전사 IT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한편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 글로벌 신사업·신규 고객 개발을 위해 미국 3M사 출신의 이창현 상무를, White Bio 분야 연구·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Genomatica(제노마티카)사 출신의 양태훈 수석연구위원을 각각 영입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