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제29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연탄 2100장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강희문 강릉시의장이 강릉연탄은행에 연탄 2100장을 기부하고 있다.[사진=강릉시의회]2021.11.25 grsoon815@newspim.com |
이번 연탄 기부는 코로나19 및 의회 정례회 일정으로 연탄 전달 활동 대신 강릉연탄은행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희문 의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강릉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하다"며 "연탄이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달되어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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