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기준금리 1% 시대] 주담대 6% 찍는다...가계 이자부담 2.9조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대금리 줄고 기준금리 올라...대출금리 상승 탄력
신용대출 금리 5%대 진입 전망...내년에도 상승세 지속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출금리도 줄줄이 오를 예정이다. 연 5%에 바짝 다가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조만간 6%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줄인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가계 이자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차를 두고 대출금리도 인상할 방침이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는 현 0.75%에서 1.0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인상되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전망대에서 시민들이 바깥 풍경을 보고 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16%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급등했다. 2021.10.16 kilroy023@newspim.com

이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는 3.58~4.95%다. 지난해 말(2.52~4.05%)와 비교하면 최대 1.06%p나 올랐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84~5.21%로 1%p 넘게 올랐다.

신용대출금리도 상승세가 가파르다. 현재 신용대출 금리는 3.37~4.63%로 최대 0.87%p 상승했다. 금리상단이 5%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그간 대출금리가 오른 것은 경기회복에 따라 시장금리가 오르고 은행들이 자체 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다. 특히 대출금리는 당국의 고강도 대출규제로 시장금리보다 더 뛴 상황이다. 은행들이 대출 급증을 막기 위해 가산금리를 높이고 우대금리를 축소한 결과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 상승 속도는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 올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들의 우대금리 축소가 겹쳐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른 점을 감안하면 연내 주담대 금리가 6%대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조달 비용이 늘어나면서 주담대나 신용대출 금리는 각각 6%, 5% 수준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주요국보다 빠르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보다는 경기 상승 흐름이 둔화하겠지만 정상화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기준금리도 내년 1분기 1.25%, 내년 3분기 1.50%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지게 된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0.25%p 인상되면 대출자들이 부담해야 할 이자는 지난해 말 대비 2조9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등 더 강도 높은 규제들이 시작되는 데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오르면 차주들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