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23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구인모 군수가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1.11.23 yun0114@newspim.com |
이번 한마음대회는 추운 날씨에서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개회식, Y자 출렁다리 산행 및 치유의 숲 걷기를 통한 화합 한마당, 생활개선 연구회 과제작품과 여성능력개발 교육을 통한 작품을 전시해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생활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새로운 생활기술문화 보급과 지역봉사활동 그리고 농업‧농촌 활력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농촌가정의 구현과 여성을 위한 농정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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