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전국대회 우승...서울시청과 명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휠체어농구같이 감동 있는 스포츠가 있을까. 뜨거운 의지와 열정하나로 자기 한계에 도전하는 휠체어농구 국내 최정상팀들이 제주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제8회 제주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 제주삼다수대 서울시청의 경기 2021.11.23 tcnews@newspim.com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농구대회는 전국에서 10개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후 각조 상위간 결승 토너먼트로 제주도지사배를 두고 승부를 펼쳤다.

대한민국 휠체어농구의 기린아 김동현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삼다수팀은 조별리그에서 춘천시체육회를 87대77, 고양시홀트를 65대35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어 대구광역시 휠체어농구단을 83대61로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회 최종일인 22일 진행된 결승전에서 숙적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을 만난 제주삼다수는 에이스 김동현 선수가 33점을 솎아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김호용 19점, 조현석 12점, 황우성 11점으로 뒤를 받쳤다.

제주삼다수는 결승전에서 1쿼터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지만 2쿼터 시작부터 연달아 점수를 획득해 40대34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은 접전의 연속이었다. 4쿼터까지 꾸준히 점수차를 좁혀온 서울시청이 역전에 성공했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 제주삼다수대 서울시청의 경기 2021.11.23 tcnews@newspim.com

후반종료 1~2분전에는 5점차까지 서울시청이 리드했지만 제주삼다수는 종료 4초를 남기고 전경민의 회심의 한방으로 67대67의 동점을 만드는 드라마 같은 경기가 됐다.

이후 연장전 5분 경기에서는 제주삼다수가 서울시청을 압도했다. 꾸준한 김호용이 훨훨 날았고, 다소 지쳐보였던 김동현까지 제 실력을 보이면서 79대70의 스코어로 감격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은 대회최우수선수인 MVP에 김동현 선수가 선정되었고 베스트5에는 나경원(대구광역시청), 김상열(춘천시체육회), 이윤주(서울시청), 김태옥(서울시청), 조현석(제주삼다수) 선수가 뽑혔다.

한편 이벤트경기로 진행된 2부에서는 고양시파이브힐스와 춘천시 휠체어농구단이 1승1패로 호각을 이뤘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이벤트경기로 진행된 2부의 고양시파이브힐스와 춘천시 휠체어농구단의 경기모습 2021.11.23 tcnews@newspim.com

이번 대회를 이끌어낸 제주삼다수농구단 단장겸 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가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제대회로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자"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구만섭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휠체어농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드와 박진감, 환상적인 팀워크로 인기를 더하면서 이 대회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스포츠는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당당히 세상에 나아가도록 만드는 힘ㅇ을 지니고 있다. 제주도정은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로 모두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2021.11.23 tcnews@newspim.com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베스트5에 선정된 나경원(대구광역시청), 김상열(춘천시체육회), 이윤주(서울시청), 김태옥(서울시청), 조현석(제주삼다수) 선수 2021.11.23 tcnews@newspim.com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대회 MVP에 뽑힌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의 김동현 선수 2021.11.23 tcnews@newspim.com

tcnew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