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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베일 벗는 '이재명 선대위'...7인회·경기 라인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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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화·혁신 제대로 추구하는 당으로 변모해야"
쇄신 선대위 이번 주중 공개 "후보 철학 잘 아는 핵심 중심"
송영길 대표 위상은 다소 하락될 듯, 책임론에는 선 그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대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변화되는 선대위는 핵심 그룹 위주의 기민한 조직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의원총회를 통해 선대위의 혁신을 이 후보에게 위임했다. 여기에는 지도부의 거취도 포함됐다. 이 후보가 선대위 구성의 전권을 쥔 것이다. 이 후보는 검토를 통해 이번 주 내에 새로운 선대위를 발표할 계획이다.

핵심은 그동안 비대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현역 의원 중심의 중복된 조직을 정리해 이 후보의 철학을 이해하고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실무 조직 위주의 선대위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leehs@newspim.com

이 후보는 22일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대위 회의에서 선대위 혁신에 대해 "민주당에 동화되는 이재명이 아니라 우리 국민께서 이재명 후보를 통해 하고자 했던 또는 기대했던 변화와 혁신을 제대로 추구하는 당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그 말씀을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해 ▲반성하는 민주당 ▲민생과 실용 개혁을 주도하는 민주당 ▲유능하고 기민한 민주당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 관점에서 월수금 진행하고 있는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중 월요일 회의에서는 각 계층의 국민을 초대해 그들의 의견을 듣는 선대위로 진행하기로 했다.

유능하고 기민한 선대위의 모습은 이번 주중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 후보 캠프의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후보가 고민에 들어갔고, 이번 주 중에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기존에 현역 의원 중심으로 중복된 인사가 느린 의사 결정을 불렀다는 점에서 후보의 철학을 잘 아는 기존 열린캠프 인사를 중심으로 한 슬림한 조직이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선대위는 일하는 실무 위주의 조직으로 짜고 의원들은 지역에 내려가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야 한다고 한 김두관·이광재 의원의 말로 사실상 정리된 것"이라며 "선대위는 후보의 철학을 잘 아는 핵심인사가 전면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kilroy023@newspim.com

이 후보의 철학을 잘 아는 측근은 이른바 '7인회'와 경기도 출신 인사들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4년 지기로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과 상황실장인 김영진 의원, 직능본부장인 김병욱 의원, 조직본부장인 임종성 의원, 온라인소통단장인 김남국 의원, 총무본부장인 문진석 의원과 이규민 전 의원인 7인회에 최근에는 선대위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인 민형배 의원까지 '7+1'로 꼽히기도 해 이들의 역할에 주목된다. 

경기도 출신 인사들은 여전히 핵심이다. 정진상 후보 비서실 부실장은 대표적인 이 후보의 측근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이 후보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기 선대위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준 전 비서관은 성남시 대변인에서 경기도 언론 비서관을 거쳐 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몸을 바쳐서 일하는 스타일로 평가되고 있어 차기 선대위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 전 대변인과 김현지 전 비서관은 아직 선대위 인선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출신 핵심 인사로 꼽히고 있어서 선대위에 합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후보와 오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조정식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차기 선대위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이재명 경선 캠프에서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었고, 선대위에서도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보직이 공동으로 운영된 것에 비해 상임총괄본부장은 조 의원이 단독으로 맡을 만큼 이 후보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 차기 선대위에서도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의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 송 대표 책임론이 있었지만, 캠프 핵심 인사들도 "송 대표와 함께 가야 한다"는 인식이 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 중심의 선대위에서 후보가 전면에 나선 선대위의 모습이 되면서 송 대표의 위상은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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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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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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