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민선 7기 대표 일자리 사업인 고창군로컬잡(JOB)센터 개소후 3년간의 사업 운영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집 '고창의 내:일을 심다'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사례집에는 고창군로컬JOB센터 주요성과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고용기업 소개, 로컬JOB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선정된 5명의 우수사례 등이 실려있다.
고창로컬잡센터 우수사례집[사진=고창군]2021.11.22 lbs0964@newspim.com |
고창군로컬잡(JOB)센터는 2019년 문을 열고 14개 읍면별 이장단·주민자치위원·부녀회 등을 활용해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하는 등 고창군 일자리 매칭 중간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사업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고창군과 함께 고창군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위해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노인(만60세~70세), 경력단절형여성(파트타임),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창기업과 특화일자리 연계를 통해 고창군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방향을 모색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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