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IPC "北, 내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여전히 참가 가능"

기사입력 : 2021년11월19일 08:38

최종수정 : 2021년11월19일 09:10

스펜스 대변인 "IPC, IOC와 다른 조직…규정도 달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내년 3월 개최될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최대 50여 개국이 참가할 것이라며, 북한도 여전히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부를 둔 IPC 크레이그 스펜스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각) 북한을 포함해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참가국이 결정됐는지 묻는 자유아시아방송(RFA) 질의에 "최종 패럴림픽 참가국 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45~55개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슬로건 개막 행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면서 물론 북한도 다른 국가들처럼 내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스펜스 대변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자격을 2022년 말까지 정지하는 징계를 내렸지만, IPC가 IOC와는 다른 조직이며, 다른 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여전히 내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북한은 동계 장애인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했다. 북한은 당시 마유철, 김정현 등 선수 2명과 임원 18명, 참관선수 4명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했다.

당시 북한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마유철과 김정현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1㎞ 좌식 스프린트 경기에 출전해 모두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한편 IOC는 이날 개최국인 중국과 참가국들의 합의나 IOC의 재량권에 따라 북한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RFA의 질의에 지난 9월 발표한 성명에서 밝힌 입장과 동일하다며 말을 아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도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한 것과 관련해 북한 올림픽위원회의 자격을 내년 말까지 정지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면서 IOC 집행위원회가 북한 올림픽위원회의 자격정지 기간을 재고할 재량권을 갖고 있다며, 북한의 참가 가능 여부에 여지를 남겼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을 지낸 수 김(Soo Kim) 랜드연구소 정책분석관은 이날 북한의 베이징 올림픽 참가 여부는 코로나19에 따른 북한의 방역 조치에 달려 있다며, 북한이 여전히 국제사회의 백신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베이징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환영할 만한 조치이지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또다른 남북 교류의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도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중국이나 한국이 IOC에 자격정지 번복 요청을 할 수도 있겠지만, 중국이나 한국이 IOC의 결정에 반해 북한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권유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북한이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