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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07:49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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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소매판매 호조에 상승
월가, 연말까지 랠리 지속 낙관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소매판매 호조 속 일제히 상승
- 다우 0.15%↑, S&P500 0.39%↑, 나스닥 0.76%
▶ 인플레 우려 속에서도 소매판매 증가에 투심 개선
- 10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1.7% 증가
- 지난 3월 이후 최고 증가율
▶ 유통업체 강한 실적도 시장 지지
- 홈디포 조정주당순익 3.92달러(예상 3.40달러). 5.79% 급등
- 월마트도 이익·매출 모두 시장 예상치 상회
▶ 펠로톤 15.50% 상승, 보잉 3.13% 하락

외환
▶ 미 달러화, 기대 웃돈 소매판매에 상승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53% 오른 95.91
▶ 유로존 등 대비 미국 경제의 견조한 회복세 확인
- 연준 조기 금리인상 관측 여전히 유효
▶ 유로화 달러 대비 0.42% 하락한 1.1319달러
- 파운드화 0.07% 상승, 호주달러 0.61% 하락

채권
▶ 미 국채금리, 소매판매 호조에 상승
- 10년물 국채금리 1.2bp 상승한 1.6335%
- 30년물 1.0bp 오른 2.0172%, 2년물 0.2bp 내린 0.5220%
▶ 소매판매, 미 경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시사
- 위험자산 주식 매수, 채권 매도
▶ 이날 밤 미 재무부 230억달러 20년물 입찰 주목

유가
▶ 국제에너지기구(IEA) 공급 증가 소식에 소폭 하락
- 12월물 WTI 0.12달러(0.2%) 하락한 배럴당 80.76달러
▶ IEA, 올해 남은 기간 생산량 하루 150만배럴 증가
- 미국, 사우디, 러시아가 그 중 절반 차지
▶ 미국 전략비축유(SPR) 공급 기대는 약화

■ 증시 주요 뉴스

월가 "연말까지 美증시 랠리 낙관"
▶ 차트 분석가들 추가 상승 여건 충분히 갖췄다 평가
- '다지기' 기간 지나면서 연말 상승 채비 갖추고 있다
- 다음 주 이 구간 지나 신고점 영역으로 치고 오를 것
▶ SPDR S&P 리테일 ETF, SPDR S&P 홈빌더 ETF 매수 시그널
- 해당 ETF들 박스권 뚫고 올라가고 있는 중
▶ 반에크 반도체 ETF도 이미 두드러진 급등세
- 인베스코 솔라ETF, 인베스코 와일더힐 클린에너지ETF도 마찬가지

메타버스 '8조달러 기회 잡아라'...유망주는
▶ 모간 스탠리 "시장 기회 8조달러에 이르는 블루오션"
-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현실화
▶ 메타 플랫폼스, 로블록스, 알파벳, 스냅, 유니티소프트웨어 추천
- 메타, 가장 커다란 잠재력 지닌 업체
- 로블록스, 핵심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최대 매력
- 알파벳, 강력한 트래픽과 기술력 등 두각 나타낼 발판 확보
- 스냅, AR 부문 선도 업체로 메타버스 시장서도 두각 나타낼 것
- 유니티, 3D 인터랙티브 콘텐츠 시장의 지배력이 최대 강점

엔비디아 매출·이익 모두 호조 예상...주가는 선반영
▶ 올해 들어 몸값 두 배 뛴 엔비디아 17일(현지시간) 3Q 실적 발표
▶ 매출과 이익 모두 호조 예상
- 매출액 68억200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
- 주당순이익 11달러, 전년 동기 대비 52.1% 증가
▶ 주가 추가 급등 기대는 어려워
- 실적 호조 이미 주가에 선반영
▶ 엔비디아 주가 현재 300.25달러, 연초 이후 130%↑
- 월가 '매수' 의견 압도적이지만 평균 목표가는 261.08달러

워런 버핏, 3분기에 뭐 샀나...로열티파마·플로어&데코 투자
▶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로열티파마와 플로어&데코 홀딩스에 신규 투자
- 로열티파마는 임상시험 중인 약물에 투자하는 회사
- 주가는 연초 이후 현재까지 16% 넘게 상승
- 플로어&데코는 주택 개보수 업체
- 주가는 40% 상승
▶ 셰브론 투자도 29억달러가량 확대
- 반면 제약 관련주 포지션은 축소
▶ 현재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70%는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0월 신규주택착공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유럽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유럽 ECB 금융안정보고서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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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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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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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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