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금융위원장-카드사 CEO 17일 회동…수수료 인하 '최후통첩'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빅테크 규제 등 논의 예정
카드사 노조, 수수료 추가 인하시 '총파업' 불사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신용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17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이달 말로 예정된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발표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카드사들은 수수료 인하를 앞둔 금융당국의 사실상 '최후 통첩'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15일 금융당국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 및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업계 현안을 듣고 가맹점 수수료 인하 문제를 비롯 빅테크와의 규제 형평성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달 금융위는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카드사 CEO들을 불러 비공개 간담회를 한 바 있다. 이에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를 앞둔 당국의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고 있다"며 "금융위원장과 CEO들이 만난다는 것은 의견 수렴 및 협조 요청을 통한 (수수료 인하) 발표가 임박했다는 시그널 아니겠냐"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투쟁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회견에서 빅테크와 재벌가맹점만 배불리고 카드사와 영세중소자영업자만 죽이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즉각 폐지와 카드수수료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노사정이 함께 마련할 것 등을 요구했다. 2021.10.18 yooksa@newspim.com

카드사들이 수수료 인하 반대 의견을 전달할 가능성에 대해선 "매출 구간이나 우대가맹점에 대한 요율 등에 대해서 법으로 명문화 했기 때문에 법조항 일부만 바꾸면 되는 것이라 카드사들의 '입김'이나 협상이 통할 여지는 없다"고 귀띔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카드사들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수수료 인하를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여럿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역시 영세가맹점이나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수수료 인하법안이 다수다.

앞서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4월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원가분석을 위해 삼정KPMG를 회계법인으로 선정해 연구용역을 진행한 뒤 분석 결과를 금융당국에 전달한 바 있다. 당국은 조만간 당정협의를 통해 이르면 이달 말 수수료 인하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사들은 현재도 1% 이하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또 내려갈 경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노조를 중심으로 '총파업' 얘기까지 나오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가맹점 수수료율을 하향 조정할 경우 내년 신용카드사의 영업이익 감소분은 최소 5200억원에서 최대 1조3000억원에 달한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