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유문종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건설공사장 현장을 점검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왼쪽 2번째)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11.12 jungwoo@newspim.com |
유문종 제2부시장은 11일 팔달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블록을 방문해 주택건설공사현장 감리업무 수행실태와 공사 현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A2블록에는 고등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립 중이다. 건축물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해 위험을 예방하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12일 시작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11월 12일 마무리됐다. 관내 주요 건축물·시설물 7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사용 제한 등 행정 조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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