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안, 우수 평가 받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고령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례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던 송재만 대전 유성구의원이 우수 조례 1급 포상을 수상했다.
9일 송재만 대전 유성구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사진=송재만 의원실] 2021.11.09 nn0416@newspim.com |
9일 유성구의회는 송 의원이 이날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의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모해 전국 기초의원 30명을 선정, 1급 포상했다.
송 의원은 '대전시 유성구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장애와 노인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나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조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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