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62명·경기 528명·인천 111명 확진
대구 44명·부산 46명·경남 77명 늘어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5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5명 감소했고 지난주 화요일(1589명) 대비로는 126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7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일주일을 넘긴 가운데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9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62명이고 경기 528명, 인천 111명으로 수도권에서 1301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4명, 부산 46명, 경남 77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38만3407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5287명이다. 현재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5명이다. 사망자는 18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998명을 기록했다(아래 그래프 참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1만5687명이 추가돼 누적 4163만836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1.1%를 나타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6만1647명이 추가된 3949만680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6.9%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