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해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5개 분과 39명의 청년위원이 참여해, 청년 관련 각종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지역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공유회는 5개 분과(교육, 주거, 일자리, 복지문화, 참여권리) 청년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활동사업 보고 등 올 한해 추진한 분과별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청년정책협의체의 임원진을 선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부시장은 "지역의 청년대표로서 청년정책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고민하는 여러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와 청년들의 교두보 역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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