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 엄정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정책심의회에서 '충주 엄정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심의를 통과해 2021년 3분기 충북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시는 동충주 IC 인근에 추진중인 동충주산업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엄정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엄정산업단지는 사업비 987억 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엄정면 율능리,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 약 68만㎡의 규모로 조성된다.경제적 효과는 3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62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충주 IC 인근 지역에 추가적인 산단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