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한남대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형식에 맞춘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남대는 4일 선교사촌 앞마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가을학기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한남대학교] 2021.11.05 gyun507@newspim.com |
한남대는 4일 선교사촌 앞마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가을학기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250여명이 참여해 달고나 게임과 단체 줄넘기, 한국전통놀이 등을 체험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유노 학생은 "'오징어게임'을 보고 달고나가 궁금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다른 한국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남대 국제교류팀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를 바탕으로 행사를 진행하니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각종 문화체험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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